저는 36살 고객이구요,

쓰던 세라 세럼이 다 떨어져서 구매하라 왓다가

이벤트가로 득템까지 해서 쟁였어요- 

피부가 예민하다라고 생각해본적 없이 살다가

30대 중반을 넘어서니 확실히

성분도 보게되고 기능도 보게 되더라구요

일단 냄새에 예민한 저는 억지로 내는 향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예전에 면세에서 10통씩 사서 썼던 키엘의 갈색 미스트 향이 납니다. 진한 허브향? 이 향으로 얼굴을 터치하면 치료되는 플라시보가 느껴져요 일반 스프레이 미스트와는 좀 다르죠-

그 소중히썼던 키엘 미스트는 원료중단으로 못 사게되자

조금 많이 떠돌면서 화장품을 골라봤던 것 같아요

진정과 속건조에 탁월했고 개취 이지만

이 진한 허브향으로 느껴지는 향이 저는 너무 좋네요

약간 치료 받는 느낌이에요-

저는 광고쪽에 일하면서

수십 수백까지의 화장품을 써봤고

후기쓰기 싫어서 현찬 제안도 많이 읽씹(?)했던 사람입니다만,

제가 정말 제 돈 주고 구매하는 끌림글램은

2년차 정도 됐지만 첫 후기를 써보면서 추천 합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기능성은 흔치 않아요-

써보세요- 진짜 끌렸습니다!